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왕따나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답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세로토닌(감정적 성향과 관계가 깊은) 운반체 유전자입니다. 이 검사는 학습과 관련하여 얼마나 자기 주장이 강하고 라이벌 의식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. SS, SL 의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, 이중에서 SS 타입이 위의 특성을 매우 강하게 보유한 성향입니다.

- 사람의 뇌 속에는 슬픔과 안정에 관계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음
- 세로토닌은 충격적인 고통, 마음의 상처로 인해 슬픔을 느낄 때 많이 분비됨
- 그러나 곧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것은, 세로토닌과 결합해서 뇌 속의 세로토닌 양을 다시 적정량으로 유지시켜 주는 세로토닌 운반체가 활동하기 때문임
- 특히 이 세로토닌 운반체에 변이가 생긴 사람들은 뇌 속의 세로토닌 양이 과다한 상태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음
- 뇌 속의 세로토닌 양이 과다한 상태로 유지되면 슬픈 일이 있을 때 우울한 증세가 오래감
- 또한 그와 더불어 돌발적인 폭력성을 발산하게 되기도 하며,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경우 자살의 충동을 느끼기도 함
-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, 우울증 환자의 부모 또는 자식이 우울증을 가진 경우가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다고 함

- 유전적인 영향이 강하기도 하지만 환경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음
- 세로토닌 운반체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감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교육이 필요함
- 아이들의 경우 또래의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며, 팀워크를 통한 놀이나 연수가 필요함
- 태권도나 권투 등 격렬한 운동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불안감, 슬픔을 잊게 함과 동시에 마음을 순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함
- SS 타입은 학창시절 지기 싫어하는 기질 때문에 학습에 매우 유리하나 사회에 진출해서 주변 사람들과 잘 융합하지 못하고 불편한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, SL 타입은 그 반대되는 기질을 가지고 있음